여러가지 주제

미세먼지 심한날 러닝, 달리기 훈련하는 법

우원우 2025. 3. 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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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달리기 훈련을 해야 한다면, 최대한 건강을 지키면서 훈련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1. 미세먼지 농도 확인 후 훈련 여부 결정

  • PM10(미세먼지) 81㎍/m³ 이상, PM2.5(초미세먼지) 36㎍/m³ 이상이면 실외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음.
  • 스마트폰 앱(예: 미세미세, 에어코리아)이나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공기질 지수(AQI) 확인 후 결정.
  • "나쁨(100 이상)" 이상이면 실내 훈련으로 전환하는 게 안전함.

2. 실외 훈련이 꼭 필요하다면?

마스크 착용 (KF80, KF94 이상 추천)

  •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막지 못함.
  • 하지만 KF94 마스크를 쓰고 강한 달리기를 하면 호흡이 힘들어지므로 가벼운 조깅 수준으로 조절해야 함.

차선책: 공기 좋은 곳에서 훈련

  • 도심보다는 공원이 있는 지역, 강변, 숲길에서 훈련하면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낮음.
  • 차량이 많은 도로 옆은 피하기.

강도 낮추기 & 짧은 시간으로 조절

  • 고강도 훈련(X) → 미세먼지를 더 깊이 들이마시게 됨.
  • 가벼운 조깅, 짧은 인터벌 훈련(O) → 짧게 끝내고 실내 이동.

훈련 후 즉시 세안 & 가글

  • 미세먼지가 피부에 남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훈련 후 바로 씻기.
  • 가글 & 물 많이 마시기 → 기관지 보호.

3. 실내 대체 훈련 방법

미세먼지가 심하면 실내 훈련으로 대체하는 것이 가장 좋음.
✔ 트레드밀 러닝

  • 야외 달리기와는 느낌이 다르지만, 페이스 컨트롤, 지구력 훈련에 효과적.
  • 경사(3~5%)를 조절해서 실외 달리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조정 가능.

✔ 사이클 & 로잉 머신

  • 심폐 지구력 유지에 효과적이며, 무릎 부담이 적음.

✔ 점프 로프(줄넘기) & HIIT(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 짧고 강하게 심박수를 올릴 수 있는 대체 운동.
  • 30초 줄넘기 → 10초 휴식 → 5세트 반복 같은 방식으로 진행 가능.

결론

  • 미세먼지가 심하면 실외 운동을 피하는 것이 최선.
  • 꼭 해야 한다면 KF80~KF94 마스크 착용 + 강도 낮추기 + 짧게 끝내기.
  • 가장 좋은 대안은 실내 트레드밀, 사이클, HIIT 같은 대체 훈련!
  • 훈련 후 즉시 세안 & 가글 & 수분 보충 필수!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훈련을 꾸준히 이어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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