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여행 총정리

2025.01.13 - [여행기] - 3월의 삿포로, 비행기 싼데 갈 만할까?

3월의 삿포로, 비행기 싼데 갈 만할까?

 

 

 

한국에서 태국 끄라비 가는 법 & 끄라비 여행 가이드

태국의 끄라비(Krabi)는 아름다운 해변과 석회암 절벽, 투명한 바다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푸껫이나 방콕보다 한적하면서도 자연 경관이 뛰어나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에서 끄라비 가는 법과 끄라비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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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 끄라비 가는 법

끄라비에는 **국제공항(Krabi International Airport, KBV)**이 있어, 방콕을 경유하거나 주변 도시에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① 직항편 (없음) → 경유 필요

현재(2025년 기준) 인천/김포에서 끄라비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콕, 푸껫,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을 경유하여 이동해야 합니다.

② 한국에서 끄라비까지 가는 대표적인 방법

1️⃣ 방콕(Bangkok) 경유

• 인천(ICN) → 방콕(BKK or DMK)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타이항공, 저비용항공사(LCC) 이용 가능 (5시간 30분~6시간 소요)
• 방콕 → 끄라비(KBV) : 태국 국내선 (에어아시아, 타이 라이온에어, 방콕에어웨이 등) 이용 (1시간 20분 소요)

2️⃣ 푸껫(Phuket) 경유 후 이동

• 인천 → 푸껫(HKT)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직항 (6시간 30분 소요)
• 푸껫 → 끄라비 이동 방법
  • 택시: 23시간 소요 (비용 약 1,5002,500바트, 6~10만 원)
  • 미니밴: 약 3시간 (비용 약 500바트, 2만 원)

3️⃣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경유

• 인천에서 싱가포르 or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한 후, 끄라비행 직항 항공편 이용 (에어아시아, 스쿠트항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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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끄라비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

끄라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휴양지로, 섬 투어나 액티비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명소와 투어 코스를 정리했습니다.

① 라일레이 비치 & 프라낭 비치 🌴

• 끄라비 본섬에서 보트로 10~15분 이동
• 석회암 절벽과 하얀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해변
• 클라이밍 명소로 유명 (전문가용 등반 코스 多)
• 추천 활동: 해변에서 수영, 카약, 클라이밍 체험

② 피피섬 투어 (Phi Phi Islands) 🏝️

•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더 비치 촬영지’로 유명
• 끄라비에서 스피드보트(1시간) 또는 롱테일보트(2시간) 이동
• 피피돈(큰 섬), 피피레(작은 섬)로 나뉨
• 추천 코스
  • 🏊 마야베이(Maya Bay): 영화 촬영지, 투명한 바다
  • 🦈 샤크 포인트(Shark Point): 스노클링 명소
  • 🏝️ 뱀부섬(Bamboo Island): 한적하고 아름다운 백사장

③ 홍섬 투어 (Hong Islands Tour) 🚤

• 끄라비에서 보트로 30~40분 소요
• 피피섬보다 관광객이 적고 한적한 분위기
• 홍섬 라군(숨겨진 바다 호수)이 유명
• 추천 활동: 카약 투어, 스노클링, 무인도 체험

④ 아오낭 비치 (Ao Nang Beach) & 야시장 🍹

• 끄라비 여행의 중심지이자 숙박 및 맛집 밀집 지역
• 마사지샵, 레스토랑, 카페, 바 등이 많아 밤에도 활기참
• 추천 활동: 노을 감상, 해산물 맛집 방문, 저녁 쇼핑

⑤ 에메랄드 풀 & 핫스프링 온천 ♨️

• 끄라비 도심에서 차로 1시간 이동
• 에메랄드 풀(Emerald Pool): 자연 용천수로 형성된 맑고 푸른 물 웅덩이
• 블루 풀(Blue Pool): 더 깊고 진한 블루빛의 연못
• 클롱 톰 온천(Klong Thom Hot Springs): 자연 온천에서 피로 해소

⑥ 탑섬(Tiger Cave Temple, 왓 탐수아) 🏯

• 끄라비 시내에서 차로 15분 거리
• 정상까지 1,237개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정상에서 보는 전망이 압권
• 사원에는 금불상이 있으며, 멋진 일출/일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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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끄라비 여행 팁

① 여행 최적기

• 건기 (11월~4월): 맑은 날씨, 해양 액티비티 최적
• 우기 (5월~10월): 비가 자주 오지만 숙박/투어 저렴

② 추천 숙소

• 럭셔리 리조트: 레이아바디 리조트(Rayavadee), 푸라바나 리조트(Pimalai Resort)
• 가성비 호텔: 블루 소텔 끄라비(BlueSotel), 아오낭 프린스빌(Ao Nang Princeville)
• 백패커 호스텔: 슬립 인 호스텔(Sleep Inn Hostel)

③ 현지 음식 & 추천 맛집

• 크랩 카레 (Poo Pad Pong Curry) – 태국식 커리 크랩
• 쏨땀 (Som Tam) –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
• 팟타이 (Pad Thai) – 태국식 볶음 국수
• 추천 레스토랑
  • Ruen Mai Restaurant – 현지 전통 태국 요리
  • The Grotto – 라일레이 비치 절벽 아래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 Ao Nang Night Market – 저렴하고 다양한 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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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정리 & 추천 일정

⏳ 3박 4일 추천 일정

✔️ 1일차

• 방콕/푸껫 경유 후 끄라비 도착 → 아오낭 비치 체크인 & 야시장

✔️ 2일차

• 피피섬 투어 (마야베이, 뱀부섬, 스노클링) → 석양 감상

✔️ 3일차

• 홍섬 투어 or 레일레이 비치 → 마사지 & 해산물 디너

✔️ 4일차

• 에메랄드 풀 & 온천 → 탑섬 사원 방문 후 공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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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끄라비는 한적하면서도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한국에서 직항은 없지만 방콕, 푸껫 경유를 통해 쉽게 갈 수 있으며, 피피섬 투어, 홍섬 투어, 온천 체험, 해산물 맛집 탐방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끄라비 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